2018년 53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1편에 이어 4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와 4단계를 마무리하는 대미!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 > 의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한 편의 연출 라이언 쿠글러가 감독을 맡았고, 레티티아 라이트, 루피타 뇽오, 다나이 그릴라, 안젤라 바셋,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등이 출연해 두 세계의 치열한 혈투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CGV 홍대를 방문하여 감상, 아직 관람 전이신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 없는 후기로 작성합니다. 2018년 53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1편에 이어 4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와 4단계를 마무리하는 대미!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 > 의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한 편의 연출 라이언 쿠글러가 감독을 맡았고, 레티티아 라이트, 루피타 뇽오, 다나이 그릴라, 안젤라 바셋,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등이 출연해 두 세계의 치열한 혈투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CGV 홍대를 방문하여 감상, 아직 관람 전이신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 없는 후기로 작성합니다.
두 세계의 충돌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포에버 제작비 – 2억5000만달러 감독님 – ‘한 편 연출’ 라이언 쿠글러 배우 – 레티야 라이트, 루피타 뇽오 외타입 – 2D, 돌비시네마, IMAX4DX, 스크린X, Real D 장르 – 모험, 액션, SF, 판타지 등급 – 12세 관람가 공개일 – 2022년 11월 9일 러닝타임 – 161분 (2시간 41분) 이미지 출처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두 세계의 충돌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포에버 제작비 – 2억5000만달러 감독님 – ‘한 편 연출’ 라이언 쿠글러 배우 – 레티야 라이트, 루피타 뇽오 외타입 – 2D, 돌비시네마, IMAX4DX, 스크린X, Real D 장르 – 모험, 액션, SF, 판타지 등급 – 12세 관람가 공개일 – 2022년 11월 9일 러닝타임 – 161분 (2시간 41분) 이미지 출처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레티티아 라이트, 다우치 그릴라, 루피타 뇽,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어 개봉 2022.11.09.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레티티아 라이트, 다우치 그릴라, 루피타 뇽,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어 개봉 2022.11.09.
☆˙˚예고편˚˙ ☆˙˚예고편˚˙
A. 그를 위한 헌정 국내 539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1편. 그 후 순조롭게 2편이 제작되는 것 같았지만, 1대 블랙 팬서가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제작진과 배우 모두 슬픔에 잠겼지만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하길 바라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채드윅 보스만과 함께한 영상, 메시지를 꺼내봤대요. 그 결과 ‘두 개의 여정을 함께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라는 결론에 도달! 바로 각본과 연출을 수정합니다. A. 그를 위한 헌정 국내 539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1편. 그 후 순조롭게 2편이 제작되는 것 같았지만, 1대 블랙 팬서가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제작진과 배우 모두 슬픔에 잠겼지만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하길 바라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채드윅 보스만과 함께한 영상, 메시지를 꺼내봤대요. 그 결과 ‘두 개의 여정을 함께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라는 결론에 도달! 바로 각본과 연출을 수정합니다.
결국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영화의 오프닝, 로고, 타로칸에 맞서 싸우는 왕국, 그곳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캐릭터 등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그를 위한 추모, 헌정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읽었을 때 조금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뉘앙스로 연출을 하다가 주객전도 현상이 일어나 추모, 헌정만 남는 영화가 종종 있으니까요. 결국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영화의 오프닝, 로고, 타로칸에 맞서 싸우는 왕국, 그곳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캐릭터 등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그를 위한 추모, 헌정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읽었을 때 조금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뉘앙스로 연출을 하다가 주객전도 현상이 일어나 추모, 헌정만 남는 영화가 종종 있으니까요.
하지만 1편을 통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노미네이트의 기적’을 쓴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연출력, 그를 포함한 배우들의 진심이 매끄러운 극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들의 진정성이 전해지는 이야기, 1대 블랙 팬서의 죽음을 소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탄생한 각본이 정말 매력적이었죠. 특히 아들을 잃은 슬픔에도 굴하지 않고 버티는 엄마 라몬다와 리더로 성장하는 쉬리의 드라마가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1편을 통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노미네이트의 기적’을 쓴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연출력, 그를 포함한 배우들의 진심이 매끄러운 극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들의 진정성이 전해지는 이야기, 1대 블랙 팬서의 죽음을 소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탄생한 각본이 정말 매력적이었죠. 특히 아들을 잃은 슬픔에도 굴하지 않고 버티는 엄마 라몬다와 리더로 성장하는 쉬리의 드라마가 흥미로웠습니다.
B. 두 세계의 퍼포먼스는 물론 슈퍼히어로 무비의 특성상 잔잔한 드라마뿐만 아니라 화려한 영상미도 담겨 있습니다. “물속과 지상이 합쳐져서 정말 멋있다”고 밝힌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의 발언처럼 바다 깊은 곳 타로칸의 신비로운 풍경과 지상을 담당하는 와칸다의 아름다운 광경이 어우러져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2D로 감상한 제가 한탄하고 있었는데요. “IMAX 3D로 봤으면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B. 두 세계의 퍼포먼스는 물론 슈퍼히어로 무비의 특성상 잔잔한 드라마뿐만 아니라 화려한 영상미도 담겨 있습니다. “물속과 지상이 합쳐져서 정말 멋있다”고 밝힌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의 발언처럼 바다 깊은 곳 타로칸의 신비로운 풍경과 지상을 담당하는 와칸다의 아름다운 광경이 어우러져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2D로 감상한 제가 한탄하고 있었는데요. “IMAX 3D로 봤으면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불어 1939년 코믹스에 처음 등장, 오랜 세월을 자랑하는 캐릭터 네이머와 타로칸인의 퍼포먼스도 인상을 남겼습니다. 초인적인 파워, 수중호흡, 비행 등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며 본인을 과시하는 네이머. 이 모습이 은근히 매력적이었어요. 또한 타로칸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의 리더십도 일품! 앞으로 마블 영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한 캐릭터로 남아있습니다. 더불어 1939년 코믹스에 처음 등장, 오랜 세월을 자랑하는 캐릭터 네이머와 타로칸인의 퍼포먼스도 인상을 남겼습니다. 초인적인 파워, 수중호흡, 비행 등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며 본인을 과시하는 네이머. 이 모습이 은근히 매력적이었어요. 또한 타로칸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의 리더십도 일품! 앞으로 마블 영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한 캐릭터로 남아있습니다.
동시에 성장해가는 슈리히메도 고개를 끄덕인다! 엄마 라몬다의 리더십도 인상적이었어요. 아들을 잃었지만 지켜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더 독하고 강해지는 어머니의 내면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라몬다 역을 맡은 안젤라 바셋을 극찬하던데요. 다 이유가 있었어요. 그 밖에 니키아와 오코에가 눈에 띄었고, 새롭게 등장한 릴리 윌리엄스도 앞으로 마블 시리즈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습니다. 동시에 성장해가는 슈리히메도 고개를 끄덕인다! 엄마 라몬다의 리더십도 인상적이었어요. 아들을 잃었지만 지켜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더 독하고 강해지는 어머니의 내면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라몬다 역을 맡은 안젤라 바셋을 극찬하던데요. 다 이유가 있었어요. 그 밖에 니키아와 오코에가 눈에 띄었고, 새롭게 등장한 릴리 윌리엄스도 앞으로 마블 시리즈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위에 언급한 캐릭터들이 리더십은 물론 다채로움을 형성한 가운데 각자가 속한 세계를 지키기 위해 충돌하는 모습이 상당한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특히 후반부 클라이맥스 장면은 놓칠 수 없는 부분! 이렇게 액션이 전하는 즐거움도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액션보다는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성장과 리더십의 드라마가 퍼포먼스적으로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위에 언급한 캐릭터들이 리더십은 물론 다채로움을 형성한 가운데 각자가 속한 세계를 지키기 위해 충돌하는 모습이 상당한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특히 후반부 클라이맥스 장면은 놓칠 수 없는 부분! 이렇게 액션이 전하는 즐거움도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액션보다는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성장과 리더십의 드라마가 퍼포먼스적으로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C. 사운드트랙의 좋았던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OST입니다. 1편에서도 딱 맞는 음악이 흥을 돋웠습니다. 마블 페이즈 4의 대미를 장식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도 장점을 이어갔습니다. 적재적소라는 말이 딱! 장면에 어울리는 OST가 극의 흐름에 도움이 되고 상당히 작용했다고 합니다. 그중에 한 곡을 고르자면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리한나의 “Lift me up”이 좋았어요. C. 사운드트랙의 좋았던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OST입니다. 1편에서도 딱 맞는 음악이 흥을 돋웠습니다. 마블 페이즈 4의 대미를 장식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도 장점을 이어갔습니다. 적재적소라는 말이 딱! 장면에 어울리는 OST가 극의 흐름에 도움이 되고 상당히 작용했다고 합니다. 그중에 한 곡을 고르자면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리한나의 “Lift me up”이 좋았어요.
지금까지 마블 페이즈 4의 피날레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리뷰였습니다. 티찰라의 죽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정성 넘치는 연출을 해준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리더십을 통해 갈등을 유발한 안젤라 바셋, 레티티아 라이트,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어의 역할이 인상적인 무비였습니다. [광고] 본 포스팅은 소정의 비용을 받고 작성된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지금까지 마블 페이즈 4의 피날레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리뷰였습니다. 티찰라의 죽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정성 넘치는 연출을 해준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리더십을 통해 갈등을 유발한 안젤라 바셋, 레티티아 라이트,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어의 역할이 인상적인 무비였습니다. [광고] 본 포스팅은 소정의 비용을 받고 작성된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